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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Osaka

별별 옷을 다 팔지요.

 

정말 무자비할 정도로 담배가 많다. 가끔 임산부조차 뻐끔대는게 보일 정도로 담배들을 참 많이 피는구나 했지..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길바닥이 재떨이인 국가가 아니다. 물론 길에 버리는 사람도 개중 있는데 극히 드물다. 많이들 피지만, 처리는 확실하다.

 

 

in Namba

썩 인상적이진 않은. 그치만 즐거운 :)

 

1. 독특한 패션을 자랑하는 일본의 여성들. 사진 흔들려따

2. 기내 운전석이 훤히 보이는 전철. 보이지않는 우리나라에 비해서 신기한경험

 

무려 10만원짜리 신칸센 열차 티켓. 세계적인 이 고속열차가 1960년대에 완공됐다고!?

아무튼 이젠 도쿄로 간다!

 

 

in Ueno

배고픈 끼니를 때울 카레와 소바.

뒤척이는 잠을 달래주는 파인애플 맥주.

 

 

 

셋째날.

아침은 간단하게 벤또 가게에서 만두.

담백하다.

 

 

in Tokyo Dome

그냥 가 본날인데 이승엽 경기를 봤다면 그만큼 행운이 없었을테지만, 아무 경기도 없는 날.. 아쉬운 마음을 달래려는 찰나에, 근처 도쿄돔 시티라는 곳에서 아쉬운대로 1000엔짜리 88열차 한번 타고 가는거야. 한 40층빌딩 높이에서 뚝 떨어질때 진짜 재밌드라!

 

 

in Harajuku

다케시따도리라고 해서 우리의 홍대거리와 비슷한 느낌이다.

갖가지 옷, 악세사리 등이 다양하며 싸다.

 

평일인데도 사람이 아주 미어터진다.

 

각기 다른 개성을 뽐내는 사람들의 모습을 가만히 보는것도 여행의 참맛.

 

자랑스러운 동갑내기 보아... 스무번째 싱글 홍보간판이라는데. 짱 먹었구나...

 

'WE GO'라는 중고 옷가게. 중고라 그런지 정말 싸다.

중고가 맞는지 모를 정도로 상태가 좋다.

 

 

in Shibuya

1. 시부야... 여기가 진짜 명동같다.

2. 금방이라도 들어가서 포테이토를 뜯어먹고 싶게하는 감자간판의

'마그도나르도'

 

 

in HMV

1. 간지가이 퍼렐이 일본에도 상륙!

역시 비싸다고 소문난 일본 음반가격... 우리나라의 두배에 가까운 수치다.

 

2. 음반이 이렇게나 비싼데... 어떻게 음악이란 것은 일본 젊은이들의 주류가 됐을까.

 

1. 기모노커플

저렇게 입고 다녀도 아무도 안본다.

 

2.언니누나들

한국 여자들이 들으면 좌절하겠지만, 일본은 아줌마가 아닌 이상 여자 몸매가 다들 저렇게 마른 편이었던것 같다. 얼굴이야 둘째고 몸매가 받춰주니 '옷을 개성있게 잘 입는다'는 생각이 더 들게 만든다.

 

그리구...

아무리 백화점 앞이라지만 길거리가 깨끗한건 오사카나 도쿄나 마찬가지. 굳이 관리가 철저한 백화점 앞이 아니더라도 길거리는 깨끗하다. 그만큼 쓰레기통도 거리거리에 많이 설치되어있구. 정부도 시민도 기본적인 의식은 우리보다 높다.

 

한접시에 105엔, 무조건 7접시 이상은 처먹어야함.

초밥 잘 안먹는데, 이번 기횔 통해 좋아하게 됐다.

 

 

in Shibuya & Shinjuku

아이구 무쟈게 힘든 날.. 욀케 더웠던지...

영화 엑스맨 광고 붙여진 저곳. 일본 아침뉴스에 나오더라.

 

무려 15년 전에 완공된 신주쿠 도쿄도청.

아찔하고 치밀한 모습에 우와...를 어찌 내뱉지 않으랴

 

또 느끼고 싶다 저 풍경...

 

 

추후 (4)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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